일부 은행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와 협의를 마치고 배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개별 투자자에 대한 배상률 등을 확정할 위원회도 없는 은행이 많아 투자자와의 협상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이달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4일 10여 명의 H지수 ELS 투자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했다.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자율배
하나은행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배상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15일 하나은행은 입장문을 통해 “분조위에서 권고한 라임 국내 펀드 배상 비율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며 “이번 분조위에서 상정된 ‘라임 NEW 플루토’ 피해사례 1건에 대해 해당 손님이 분조위 배상 비율에 동의할 경우 즉각 배상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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